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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곳곳의 생생한 '황새의 춤' 전파 탄다

KBS 청주방송총국, 보도특집 '황새의 춤' 23·28일 방송

  • 웹출고시간2015.09.22 17:04:37
  • 최종수정2015.09.22 20:54:03
[충북일보=청주] KBS가 한반도에서 멸종된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동물 1급인 '황새' 복원을 집중 조명한다.

KBS청주방송총국은 보도특집 '한반도 황새 복원 20년: 황새의 춤(내레이션 송소희)'을 제작, 23일 오후 7시30분(충북)과 28일 오후 1시5분(전국)에 잇따라 방송한다.

이 프로그램은 우리나라 황새 복원 20년을 맞아 그 도전의 기록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과제를 모색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제작진은 언론사 최초로 국내를 비롯한 프랑스와 독일, 일본 등 4개국의 황새 복원 과정과 성과를 집중 조명했다. 타국의 황새마을 곳곳을 누비면서 헬리캠, 크레인을 동원해 황새들이 자유롭게 날아다니고, 야생에 둥지를 틀고 새끼를 보살피는 모습을 촬영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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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