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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혁 보은군수 '대한민국 빛낸 한국인물대상' 수상

지방자치공로부문 수상 영예

  • 웹출고시간2015.09.20 13:13:39
  • 최종수정2015.09.20 13:13:39

[충북일보=보은] 정상혁 보은군수가 지난 18일 서울 세종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제19회 대한민국을 빛낸 한국인물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공로부분'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을 빛낸 21세기 한국인물대상준비위원회(위원장 이태복)가 주관하는 시상식의 수상자는 정치·사회·문화·종교·지방자치 등 각 부분에서 공로자를 추천받아 한국인물대상준비위원회의 객관적이고 엄격한 공적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정 군수는 민선5기 보은군수로 취임한 이래 특유의 근면함과 추진력으로 군정을 이끌어 왔다.

행복주택 건립, 폴리텍 대학 유치, 대규모 산업단지의 일괄분양, 스포츠 메카의 위상 정립, 보은대추의 명품화를 위한 전국 제일의 농산물 축제로의 성공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써왔다.

또 속리산 관광특구 내 국도유림 178㏊를 보은 군유지로 등기완료했고 사유림 253㏊를 구입해 등기완료했다.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 사회적 약자의 복지를 향상시켜 2014 전국 지자체 복지사업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등 전국 최초·최고의 군정 시책을 끊임없이 추진해 지방자치발전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 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정을 함께 추진한 3만5천여 군민과 열심히 뛰어준 직원들의 몫"이라며 "더 잘하라는 뜻으로 알고 공정한 군정, 신뢰받는 군정, 군민에게 즐거움을 주는 군정을 통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보은군을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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