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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9.13 14:17:00
  • 최종수정2015.09.13 14:17:00

국회 노영민 산업통상위원장이 오송역에서 한국전시장운영자협회 임원들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있다.

[충북일보=서울] 오는 22일 오송역에서 국회 산업통상위원회 국정감사를 주재하는 노영민(청주 흥덕) 위원장이 같은 장소에서 한국전시장운영자협회 임원들과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11일 열린 정책간담회에서는 오송역의 입지적 장점을 활용한 컨벤션기능 활용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현재 오송은 전시컨벤션센터 신규 건립이 절실한 상황에서 이번 간담회는 더욱 큰 의미를 부여받을 수 있다.

이날 킨텍스 임창열 사장을 비롯한 국내 주요 전시장을 운영하는 참석자들은 하나같이 오송전시관의 조속한 건립 필요성을 주장했다.

또 오송은 전국에서의 접근성과 오송바이오산업단지와 세종시가 인접해 있어 전시컨벤션 행사의 수요가 충분하다고 입을 모았다.

노 위원장은 특히 오송전시관 건립과정에서 협회의 자문을 요청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하기도 했다.

노 위원장은 "오송은 KTX분기역의 접근성을 활용한 컨벤션산업의 잠재력이 매우 크다"며 "오송이 국토의 중심지로서의 장점을 충분히 발휘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노 위원장이 오송 컨벤션기능 홍보를 위한 국정감사는 오는 22일 5개 피감기관을 상대로 하는 오송역 현장에서 진행된다.

서울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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