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5.09.07 18:53:57
  • 최종수정2015.09.07 18:53:57

지난 5일 청주종합경기장에서 환경관리원 공채 체력시험이 치러진 가운데 응시자들이 '30㎏ 모래주머니를 들고 2분간 앉았다 일어서기'를 하고 있다.

ⓒ 사진제공=청주시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3명을 선발하는 환경관리원 공채에 66명이 지원해 2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부터 사흘 동안 진행된 원서 접수에서 66명이 지원했으며 지난 5일 청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체력시험에는 이 가운데 63명이 응시했다.

응시자는 30~34세가 30명(45.5%)으로 가장 많았으며 35세 이상은 24명(36.4%), 30세 미만은 12명(18.1%)이었다.

최연소 응시자는 25세, 최고령 응시자는 39세였다.

응시자들은 '30㎏ 모래주머니를 들고 2분간 앉았다 일어서기'와 '30㎏ 모래주머니(3개)를 20m 떨어진 팔레트로 2회 옮기기'로 체력 시험을 치렀다.

최고기록은 각각 87회와 1분11초였다.

시는 이번 체력시험과 서류심사를 합산해 1차 합격자 9명을 선발한 후,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오는 11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 3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 안순자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