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5.08.18 13:38:03
  • 최종수정2015.08.18 13:38:03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오는 9월1일 개원 하는 충북혁신도시에 위치한 공립 동성어린이집 원아를 오는 20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성어린이집은 음성군이 총 9억여 원의 사업비를 들여 대지면적 1천500㎡, 연면적 424,46㎡의 철근콘크리트 구조 단층 건물로 보육실 6개, 부대시설로 사무실, 자료실, 교사실 등 시설과 실외놀이터에 조합놀이대 등을 설치하고 지난 6월 공개경쟁을 통해 위탁운영자 선정을 마쳤다.

입소 신청은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아이사랑보육포털(http://www.childcare. go.kr) 입소대기 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청을 받는다.

입소를 희망하는 영유아를 둔 학부모는 입소대기 관리시스템에서 입소 대기 신청을 한 뒤 우선순위에 해당하는 증빙서류를 입소 7일전까지 어린이집에 제출하면 된다.

이후 "입소우선순위"를 기준으로 선순위자를 우선 입소 조치하며 동일 순위내 경합이 있을 경우 입소대기 신청 순서에 따라 순위가 결정되게 된다.

군 관계자는 "동성어린이집이 개원되면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 지속되던 보육난이 한풀 꺾일 것으로 전망하며, 앞으로도 입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시키기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