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학생교육문화원 '충북교육박물관 여름방학 프로그램 운영'

  • 웹출고시간2015.08.04 09:03:54
  • 최종수정2015.08.04 09:03:54
[충북일보] 화폐 속 인물을 통해 배우는 조선 역사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충북학생교육문화원(원장 박노화) 충북교육박물관은 오는 7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아 '화폐 속 인물을 통해 배우는 조선 역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화폐 속 인물인 이순신 장군, 율곡 이이와 신사임당, 세종대왕, 퇴계 이황 등을 통해 조선의 역사와 문화를 탐구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학생은 "평소 역사에 관심이 많았는데, 화폐 속 인물을 통해 조선시대의 문화와 역사를 이해하는 기회가 되었다"며, "동전이나 지폐를 보면서 그 속의 인물이 궁금했는데 이번 기회에 제대로 배우고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충북교육박물관은 방학 기간에 역사를 쉽게 이해하고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으로 교육일정 및 세부내용은 누리집(http://edu.cbsec.go.kr)을 참고하거나 담당자(☎256-5223)에게 문의하면 된다.

/김병학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