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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7.29 10:20:11
  • 최종수정2015.07.29 10:20:11

오는 8월2일부터 7일까지 보은생활체육공원에서 34개팀 500여명이 참여하는 26회 한국실업양궁대회가 열린다.

[충북일보] 26회 한국실업양궁연맹회장기 양궁대회가 오는 8월2일부터 7일까지 보은 생활체육공원 인조 A·B구장 및 보청천 하상에서 열린다.

한국실업양궁연맹에서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34개 팀에서 500여명의 선수단이 경기에 참여한다.

대회 개막식은 다음 달 2일 오후 3시 생활체육공원 인조A구장에서 열린다.

3일과 4일에는 남·여 단거리 및 남자부 90m/70m·50m/30m, 여자부 70m/60m·50m/30m 경기가 열린다.

5일에는 남·여 64강전부터 4강전까지의 경기가 펼쳐진다.

6일에는 단체 8강전, 혼성결승전 및 남자단체 4강전, 여자개인 4강전, 남자 단체 및 여자개인 결승전이 열린다

대회 마지막 날인 7일에는 단체 8강전 및 여자단체 4강전, 남자개인 4강전, 여자 단체 및 남자 개인 결승전을 끝으로 시상식이 개최된다.

6일과 7일 경기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TV로 전국에 생중계된다.

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양궁인의 저변확대와 2015년 보은대추축제 홍보, 보은군 청정 농특산물, 및 보은의 관광명소 등을 전국에 널리 알려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말티재 꼬부랑길 흙길 포장 등 보은군을 찾는 전지훈련팀에게 최적의 훈련 여건을 제공하고 있다"며 "전지훈련 선수들뿐만 아니라 전국대회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대회 운영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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