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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배우 6명, 청주비엔날레 홍보 나선다

비엔날레 조직위, 윤문식 등 명예홍보대사에 위촉
"공예 외 타 장르와 융합"

  • 웹출고시간2015.07.21 17:46:50
  • 최종수정2015.07.22 15:44:37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조직위는 21일 청주 옥산면 떼제배 컨트리클럽에서 국민배우 6명을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하는 위촉식을 갖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배우 양재성·윤문식·최주봉·김호일 사무총장·박인환·김진태·서인석씨

[충북일보] 국민배우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윤문식, 박인환, 최주봉, 양재성, 서인석, 김진태씨가 '2015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는 21일 오후 1시 청주 옥산면 떼제배 컨트리클럽에서 배우 6명을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위촉식을 가졌다.

이들은 공연 예술이 문화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공예 이외의 타 분야 예술인들이 함께 해줬으면 좋겠다는 조직위의 제안에 "별도의 비용 없이 흔쾌히 동참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배우들은 명예 홍보대사로서 자신의 분야에서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를 국내·외에 홍보하고, 비엔날레 개막식을 비롯한 행사 기간에 참석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호일 사무총장은 "올해 비엔날레 주제인 '확장과 공존'은 공예뿐만 아니라 예술 문화 전반의 융합을 의미한다"며 "배우들이 전 국민을 대상으로 두터운 팬 층을 형성하고 있는 만큼 비엔날레가 범국민적 행사로 발돋움하고 나아가 공예 이외에 타 장르와의 융합을 보여준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올해 비엔날레는 'HANDS+ 확장과 공존'을 주제로 오는 9월16일부터 10월25일까지 옛 청주연초제조창 일원에서 열린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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