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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댐관리단, 댐주변 초등학교 대상 꿈나무 일기장 전달

  • 웹출고시간2015.07.21 13:56:37
  • 최종수정2015.07.21 13:56:37

대청댐관리단 강연관 고객지원차장(왼쪽)이 21일 이석천 단장을 대신해 영동초에 꿈나무 일기장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영동] K-water 대청댐 관리단이 21일 영동초 등 댐주변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K-water 꿈나무 일기장'을 전달했다.

'K-water 꿈나무 일기장'보내기 행사는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K-water에서 주관해 댐주변지역 전국 초등학생에게 일기장을 나누어주는 행사로, 댐에서는 댐주변지역 초등학교 16개소에 4천150여권을 배포했다.

이석천 단장은 "댐 주변지역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원어민 영어교육 지원 및 영어캠프, 장학금 지급 등 다양한 육영사업을 통해 댐 주변지역 학생들을 후원해왔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노력을 통해 댐 주변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할 예정임"을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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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