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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7.16 18:01:18
  • 최종수정2015.07.16 18:01:18
[충북일보] 충북도 단재교육연수원이 오는 20일부터 내달 8월13일까지 '함께 행복한 교육을 구현하는 교육전문인 육성'을 위해 교원과 지방공무원 등 1천36명을 대상으로 10개 과정의 연수를 실시한다.

교원 대상은 △초등교감(52명) △중등교감(50명) △유치원1급 정교사(80명) △초등1급 정교사(295명) △중등1급 정교사(국어 42명, 영어 42명, 수학 34명) 등 자격연수 7개 과정이다.

직무연수는 △교원 힐링(40명) △중등수학 지오지브라(40명) 2개 과정 등 모두 9개 연수과정을 운영한다.

이외에도 연수 과정에 작은 음악회, 배드민턴·토탈공예·우쿨렐레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포함해 운영하고 노후 책·걸상 교체, 단재 둘레길과 산책길 조성 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조준애 원장은 "교직원의 교육 역량과 전문성 제고를 위해 각종 자격연수, 직무연수, 원격연수, 위탁연수, 현장지원 맞춤형 방문연수 등 시대적 변화와 연수자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하고 질 높은 연수교육과정을 연중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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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