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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百 충청점, 하와이안 썸머 이벤트

우쿨렐레 공연 등 이색 이벤트 풍성

  • 웹출고시간2015.07.14 11:07:11
  • 최종수정2015.07.14 11:07:11
[충북일보] 현대백화점 충청점(점장 고남선)이 '하와이안 썸머'를 테마로 짧은 여름세일 직후 고객 붙잡기에 나섰다.

대표적인 휴양지 하와이를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는 상품은 물론 하와이를 떠올리게 하는 다양한 이벤트 또한 풍성하다.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하와이안 썸머 페스티벌' 기간 하나투어와 함께 하와이안 럭키 경품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기간 중에 지하 1층 사은행사장에서 구매영수증을 제시한 고객에 한해 하와이 특급호텔 3박 숙박권, 여행용 캐리어 등 귀가 솔깃해질 푸짐한 경품 잔치를 펼친다.

본관 6층에 위치한 하나투어 상담데스크에서는 예약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증정한다. ESTA(미국 전자여행허가증) 신청비용 면제 등 하와이안 썸머 페스티벌 기간 동안 단독 특전을 만나볼 수 있다.

18일부터 19일까지 본관 7층에서는 '환영, 존경, 감사' 등의 뜻을 지닌 하와이의 전통 꽃 목걸이 'Lei'를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이 열린다. 현대백화점 모바일앱 회원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25일부터 26일까지 본관 7층에서는 밝고 경쾌한 소리를 들려주는 하와이 전통악기 우쿨렐레 공연과 체험의 장이 펼쳐진다. 이국적인 음색을 들려줄 이번 공연은 한국우쿨렐레교육협회 청주지부와 함께 준비했다.

바캉스 소비심리를 겨냥해 식품/란제리/바캉스룩/명품 등 상품군별로 다양한 초특가전을 준비했다.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는 '바캉스 특집 란제리 대전'이 열려 비너스, 비비안, 트라이엄프 등 란제리 대표브랜드 상품을 특가에 내놓는다.

비너스 브라/팬티를 2만7천원/9천원에 판매하고 CK언더웨어/엠포리오 아르마니 언더웨어 구매고객에게는 사은품을 증정한다.

24일부터 26일까지 본관 7층 토파즈홀에서는 충청점 최초로 진행되는 '현대푸드페어'가 열리며, 신라면 멀티팩(5입)을 2천원에 하루 200개 한정 판매하는 등 파격적인 할인율을 앞세운 식품종합전이 펼쳐진다.

청주 베이커리의 자랑, 본정의 다양한 상품과 몽슈슈 도지마롤 등을 한정 판매한다. 남미의 열정이 느껴지는 스파클링 마테차를 무료로 시음해볼 수 있는 팝업스토어도 만나볼 수 있다.

17일부터 19일까지 1층 행사장에서는 멀버리 이월상품전이 진행되며 멀버리 이스트 웨스트백을 최초가 178만9천원에서 125만9천원에 할인 판매하는 등 바캉스 인기아이템을 합리적인 가격대에 만나볼 수 있다.

24일부터 26일까지 현대백화점카드 30/60/10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각 1만5천/3만/5만원 백화점 상품권 또는 허니버터 마카다미아(3ea)/멜론(3입)/마누카허니블렌드(1kg) 등 하와이안 썸머 페스티벌을 기념한 트로피칼 기프트를 증정한다.

현대백화점 모바일앱 회원을 대상으로 야자수모양 수영장용 컵홀더 등 특색 있는 구매 기프트를 준비했다.

신현준 현대백화점 충청점 판매기획팀장은 "세일 이후 본격적인 바캉스, 휴가시즌이 다가옴에 따라 해당수요를 겨냥한 타겟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누구나 꿈꾸는 휴양지인 하와이를 테마로 특색 있는 쇼핑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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