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5.07.12 18:38:49
  • 최종수정2015.07.15 14:28:59
[충북일보=청주] ○…지난 8일 박근혜 대통령이 주재하는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초청 국정설명회 오찬간담회에서 이승훈 청주시장은 박 대통령에게 "국책사업 추진 시 지방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달라"고 건의.

이날 박 대통령 옆자리에 앉은 이 시장은 지난 9일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에게 건의한 현안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이같이 대답.

이 시장은 "지역 현안으로는 세계국립문자박물관 유치를 추진하고 있는데 도와달라고 요청했다"며 "직지도 있고 세종대왕이 내수읍 초정리에 행궁을 짓고 요양한 역사성 등 여러 면에서 초정리가 입지로서 적격인데 엉뚱하게 접근성을 이유로 수도권으로 가려고 하는 것 같아 건의했다"고 설명.

한편 박 대통령 옆자리에 배석한 배경에 대해서는 "통합 청주시의 위상이 높아지고 자치단체장 중 이름을 대통령이 이름을 아는 이가 얼마 안 돼 옆자리에 앉은 걸로 안다"고 답변.

/ 안순자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