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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7.12 13:45:45
  • 최종수정2015.07.12 13:45:45

제천문화원이 지역의 창조적 문화정보센터 역할을 위해 아주 특별하고 차별화된 문화교실인 '해설이 있는 클래식음악감상교실'을 10년째 운영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충북일보=제천] 제천문화원이 지역의 창조적 문화정보센터 역할을 위해 아주 특별하고 차별화된 문화교실을 10년째 운영하고 있다.

바로 '해설이 있는 클래식음악감상교실'로 10주년을 맞았다.

현재 강사는 한상백 강사로 매주 화요일 오후 2시~4시까지 제천문화원 3층에서 운영된다.

주중에는 클래식 음악수업이, 마지막주 화요일에는 영화감상 시간으로 시대를 반영하고 사계절을 노래하며 사회상을 반영한 차별화된 수업으로 많은 시민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음악감상반의 김난희 회장은 "지역에서 이렇게 질 높은 음악을 듣고 감상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한상백 선생님과 문화원에 감사하다"며 "아무리 바빠도 이 하루는 온통 나를 위한 시간으로 힐링이 저절로 되어 나는 삶의 에너지를 얻는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한상백 강사는 "매월 마지막주 화요일 오후 2시에 이뤄지는 영화감상은 무료로 특별히 일반인에게 문을 열어 놓았으니 자신을 돌아보며 휴식이 필요한 사람들은 언제라도 오실 수 있다"고 말했다.

주민들의 보다나은 행복한 삶을 위해 전통의 씨를 뿌리고 싹을 틔우는 마음으로 운영되는 문화학교는 시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켜주기 위해 늘 노력하고 있으며 매년 수도권으로 뮤지컬이나 좋은 공연을 감상할 수 있도록 문화회원을 대상으로 한 문화나들이도 진행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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