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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7.07 17:37:36
  • 최종수정2015.07.07 17:37:36
[충북일보] 충북도학생교육문화원이 '대한민국 스승상'을 수상한 김진성 교사 초청강연회 참가자를 오는 13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강연회는 유·초·중·고등학생 및 학부모 500명을 대상으로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행복 영어 학습법, 기적의 팝송 훈밍글리쉬!'를 주제로 진행되는 강연과 스토리텔링 샌드아트, 팝송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 및 학부모는 문화원 누리집(www.cbsec.go.kr)에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학생교육문화원 체험학습부(043-229-2653)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강연회는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과 문화적 감수성, 창의력 신장을 위한 '2015 인문학 콘서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김진성 현도정보고 교사는 올해 충북에서 유일하게 '대한민국 스승상'을 수상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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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