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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7.02 11:25:42
  • 최종수정2015.07.02 11:25:42
[충북일보=진천]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편익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우체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28대 진천우체국장에 취임한 신임 이계연(55·사진) 국장은"직원 상호간 신뢰와 화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기본에 충실하며, 고객에게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직원 모두 힘을 모아나가겠다"며 소감을 피력했다.

충남 홍성 출신으로 일본 나고야 대학원을 졸업한 이 국장은 1983년 강화우체국을 시작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한 후 우정연구소, 체신금융국, 우정사업본부, 음성우체국장, 태안우체국장 등의 요직을 거쳐 이번에 진천우체국장으로 부임했다.

이 국장은 "우정사업의 모토인 '국민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하는 한국 우정'을 실현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이바지 하고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공익기관이 되도록 힘써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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