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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6.23 16:33:38
  • 최종수정2015.06.23 16:33:38
[충북일보] -남성이 나이 들면 여성스러워지는 이유는.

"남성의 남성호르몬은 35세부터 감소한다. 여성의 여성호르몬은 폐경을 맞는 50대부터 급감한다. 그래서 남성은 10년 빨리 여성화된다. 나이 들면 눈물이 많아지는 것도 바로 남성호르몬이 줄어든 탓이다. 여성은 50대 이후 골다공증·심혈관질환·대사증후군 등이 급증한다. 여성호르몬이라는 '보호막'이 걷히기 때문이다. 여성호르몬의 주는 에스트로겐, 보조는 프로게스테론이다. 폐경을 맞은 여성 중 일부에게 갱년기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을 투여하는 이른바 호르몬 대체요법을 실시하는 것이 그런 이유에서다.

/ 이지환 한국건강관리협회충북·세종지부 가정의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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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