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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6.21 17:15:14
  • 최종수정2015.06.21 17:15:14

33회 전국연극제에 참가한 극단 청년극장이 창작극 부흥다방을 공연하고 있다.

[충북일보] 극단 청년극장이 제33회 전국연극제에서 단체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지난 1~20일 울산에서 열린 올해 연극제에는 전국 15개 시·도 극단이 참가해 무려 9개의 창작신작으로 경합을 벌였다.

극단 청년극장은 창작신작 '부흥다방'을 무대에 올렸다. 황금만능주의가 만연한 오늘날 물질보다 중요한 것은 사람이라는 작품 주제를 길창규, 김영갑, 조재명, 정우영, 최은선, 김태윤, 김성미 등 7명의 배우가 솔직, 담백, 유쾌, 통쾌하게 풀어냈다.

내년 전국연극제 개최지는 충북이다.

지난 20일 열린 시상식에서 충북도 신찬인 문화체육관광국장이 대회기를 이어 받았다.

34회 전국연극제가 대회 명칭을 바꿔 '대한민국연극제'로 첫 발을 내딛는 의미있는 대회가 될 전망이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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