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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6.21 15:16:34
  • 최종수정2015.06.21 15:16:34
[충북일보] 충북도학생교육문화원이 유아·초등·학부모를 대상으로 문화·예술 프로그램 4개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와 함께하는 유아 대상 투게더 오르프 △초등 1~2학년 대상 투게더 오르프 △초등 4~6학년 대상 어린이 캘리그래피 △유아 및 가족 대상 줌바패밀리 등 4개 프로그램이다.

투게더 오르프는 다양한 교육용 악기를 이용 유·초등학생의 청각 발달과 지각능력, 예술인지 능력 발달에 효과적이다.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오는 11월14일까지 각 20강좌가 진행된다.

박노화 학생교육문화원장은 "이번 문화·예술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이 다 함께 신나고 즐겁게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학생교육문화원 누리집(www.cbsec.go.kr)을 참고하거나 담당자(043-229-2653)에 문의하면 된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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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