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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문화재단 '조직진단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조직 진단 개선방안 마련·중장기 발전방향 수립

  • 웹출고시간2015.06.08 17:31:12
  • 최종수정2015.06.08 17:31:12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8일 청주시청 소회의실에서 이승훈(청주시장) 재단 이사장 주재로 '조직진단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청주예총, 청주민예총, 청주문화원 등 문화예술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조직진단 보고에 대한 발표를 듣고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조직진단에서 지난해 사무총장과 부장 4명이 일괄사표를 제출하는 등 내홍을 겪은 뒤 새로운 사무총장과 직원들의 노력으로 빠르게 안정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재단 내부의 근본적인 조직 운영의 문제점을 진단, 개선안을 마련해 조직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재단의 새로운 미래비전 제시를 위해 지난 3월부터 3개월 동안 중장기 발전방향을 수립해 왔다.

재단 관계자는 "재단의 조직진단을 통해 잘못된 점은 시정하고 좋은 점은 받아들여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문화산업을 선도하는 문화재단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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