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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성불산 휴양림 손님맞이 준비

하반기 준공 목표, 등산로 정비 마무리 작업
'숲속의 집' 12일부터 운영

  • 웹출고시간2015.06.08 13:27:15
  • 최종수정2015.06.08 17:41:32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괴산읍 검승리 산 28-1번지 성불산(해발 520m) 일대에 조성하는 성불산 산림휴양단지를 올해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준비가 한창이다.

군은 자연 친화적 휴식공간을 대도시와 지역 주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53억원(국비 25억원 포함)을 들여 성불산 81만1천㎡에 자연 휴양림 조성을 하고 있다.

군은 사업비 1억3천900여만원을 추가 확보 성불산의 등산로를 정비하고 성불산 산림휴양단지와 연계 방문객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 한다는 목표로 작업에 착수 했다.

휴양림에는 관리사무실과 캠핑센터, 미선향테마파크와 숲 속의 집 10동이 이미 공사가 완료돼 손님을 기다리고 있으며, 친환경 산림문화휴양관 1동(895㎡), 한옥체험관(146㎡), 생태숲체 학습관(788㎡), 수석전시관(961㎡) 등이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건립 중이다.

군은 각종 편의를 위한 시스템(홈페이지 예약시스템, 결제시스템 등) 정비까지 모두 마무리 짓고 공사가 완료된 숲속의 집을 시작으로 관광객에게 선보이게 된다.

숲 속의 집 10동은 오는 12일부터 운영되며, 지난 5일부터 홈페이지(www.seongbulsan.kr)를 통해 예약을 받아 운영된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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