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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中 흑룡강성 1~4일 방문

청주공항 정기노선 운항 확대 등 논의

  • 웹출고시간2015.05.31 14:36:38
  • 최종수정2015.05.31 14:36:38
[충북일보] 충북도의회가 중국 흑룡강성 인민대표대회를 1~4일 방문한다.

이언구 의장을 단장으로 한 도의회 대표단은 왕헌괴(王憲魁) 흑룡강성 인대주임을 만나 양 지역의 현안사업과 교류확대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청주공항~하얼빈공항 국제 정기노선 운항 확대, 2015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참가, 충북경제자유구역 내 투자 등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대표단은 이어 전운정(展云庭) 흑룡강성 대경시 인대주임과 회담을 갖고 양 지역 간 경제협력 방안을 협의한다.

이 의장은 "이번 우호교류 방문에서 3대 의제 협의 등을 통해 양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실질적인 교류가 이뤄질 수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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