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9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 개막

29일 초정문화공원 일원서 개막식

  • 웹출고시간2015.05.28 18:54:10
  • 최종수정2015.05.28 18:54:10
[충북일보] '제9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가 2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31일까지청주시 내수읍 초정문화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주관하는 올해 축제는 '왕의 약수, 풍류초정'을 주제로 △세종 청주에 납시다 △초정, 풍악을 울려라 △약수, 파란을 일으키다 △초정, 풍류를 즐기다 등 네 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세종 청주에 납시다'에서는 기존 어가행차를 젊은 감각으로 재해석해 남녀노소 누구나 재미있게 세종대왕퍼레이드를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초정, 풍악을 울려라'는 29일 오후 7시 지역 공연단체인 '꼭두광대'가 주제공연을 하고 이어 '도전! 청주가수왕'을 통해 지역 제일의 가수왕을 선발한다.

오는 30일 '스파클링 콘서트'에는 가수 가인과 장재인, 그룹 마마무 등이 출연해 축제장의 열기를 달구고, 31일 오후 7시에는 '히든싱어 in 청주'에서 유명 모창 가수들이 실력을 뽐낸다.

'약수, 파란을 일으키다'는 30~31일 오후 1~3시 '왕의 약수대전'으로 신나는 물총싸움과 워터슬라이드 체험과 족욕체험 공간이 마련되고, ㈜일화의 광고모델인 탤런트 김유정의 팬사인회(30일 오후 3시)가, '초정, 풍류를 즐기다'에서는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마련된다.

/ 김수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