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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충북본부, 범국민 동전교환 가두 캠페인 실시

'동전 다시 쓰기, 돈 깨끗이 쓰기'

  • 웹출고시간2015.05.20 16:45:00
  • 최종수정2015.05.20 16:45:43
ⓒ 엄재천 기자
[충북일보] 한국은행 충북본부(본부장 신수용)는 20일 진천군 덕산5일장, 진천중앙시장 및 청주시 육거리시장 주변에서 주민들과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동전 다시 쓰기, 돈 깨끗이 쓰기' 홍보를 위한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5월 한달 동안 전개 중인 '범국민 동전교환 운동'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가두 캠페인에서는 각 가정이나 사무실에 모아두거나 방치해 둔 동전을 적극 교환하여 사용할 것을 홍보했다.

또 평상시 돈 깨끗이 쓰기를 통한 화폐제조비용 절감 필요성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진천군 덕산5일장 및 진천중앙시장에서는 농협은행 진천군지부(지점장 김문태)도 참여해 장바구니 등 홍보용품을 나누어 주며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한국은행 충북본부는 앞으로도 국민들이 '동전 다시 쓰기' 및 '돈 깨끗이 쓰기'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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