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공주~세종 시내버스 이용 더 편리해진다

세종·공주시, 내년말까지 BIS 공동 구축

  • 웹출고시간2015.05.12 15:49:11
  • 최종수정2015.05.12 15:49:11

공주시내버스 500번-조치원 - 공주시와 세종시가 32억 7천만원을 투입,내년말까지 BIS(광역버스정보시스템)를 구축키로 해,공주~세종 노선 시내버스 이용이 더욱 편리해진다. 사진은 조치원역앞에 서 있는 공주 시내버스 500번.

[충북일보=세종] 오는 2017년부터는 세종~공주 노선 시내버스 이용하기가 더욱 편리해진다.

공주시는 "공주~세종 간 광역버스정보시스템(BIS) 공동 구축 사업이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 추진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두 지자체는 국비 26억 2천만원과 지방비(세종·공주 공동 부담) 6억 5천만원 등 총 32억 7천만원을 투입,내년말까지 BIS를 구축하게 된다.

사업이 끝나면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단말기나 스마트폰을 통해 시내버스 노선과 운행정보, 도착 예정 시간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승객들이 훨씬 편리해진다. 김광태 공주시 교통과장은 "BIS 구축이 끝나면 무료환승 시스템 구축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041-840-8487

공주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