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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5.03 18:48:27
  • 최종수정2015.05.03 18:48:27
[충북일보] ○…339회 충북도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가 열린 지난달 30일 도의원들이 회의 시간을 제대로 지키지 않아 눈살.

2차 본회의 시작 시간(오전 10시) 회의장에 모인 의원들은 절반에도 못 미쳐 회의가 17분 가량 지연.

회의 도중 '세계무예마스터십'에 대한 이의가 제기돼 10분 정회가 선포된 뒤에도 의원들은 지각의 연속.

"회의시간이 많이 지연됐다. 속히 회의장에 입장해 달라"는 방송이 6차례나 울렸는데도 입장하는 의원들은 전무. 의원들은 정회 이후 34분이 지나서야 느긋하게 하나둘씩 입장.

이를 지켜본 시민들은 "기본적인 시간 약속조차 지키지 않는 의원들이 도민들과의 약속을 제대로 지킬지 의문"이라고 쓴소리.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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