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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4.26 18:20:13
  • 최종수정2015.06.16 09:29:08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이 오는 2018년까지 제천과 단양, 영동에 3개의 기숙형 중학교를 설립한다고 밝힌데 대해 충북교육발전소가 반발.

김병우 교육감이 대표로 있던 충북교육발전소는 26일 '기숙형 중학교 설립 계획을 재검토하라'고 요구.

이 단체는 "기숙형 중학교는 사춘기 학생들의 자율권을 박탈하고 심리적 박탈감, 정신적 스트레스를 야기하는 것이어서 많은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며 "옥천지역에선 지역주민들이 이런 이유로 거부했던 사례가 있다"고 주장.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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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