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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4.23 14:56:53
  • 최종수정2015.04.23 14:57:02

23일 최병길 음성군개인택시조합 지부장이 김영미 음성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에게 장학기금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음성]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음성군지부(이하 음성개인택시지부)는 23일 음성문화예술회관 1층 다목적실에서 장학금을 전달했다.

음성개인택시지부는 이날 정기총회 및 취임식에서 자라나는 음성 청소년들을 위해 375만원의 장학기부로 지역이 함께 교육하는 모범을 보여줬다.

전달식은 음성교육지원청 김영미 교육지원과장과 음성개인택시조합 최병길 지부장을 비롯한 양측의 직원들이 참석해 진행됐다.

김 과장은 음성개인택시지부의 취임식에 참가해 이러한 장학기부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하고, "최근 음성이 충북소년체전 초·중등 군단위 1위를 하는 쾌거를 거두었는데, 이런 모든 실적은 최근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교육기부에 참여하면서 기여한 결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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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