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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탄금초, 방과후 학교 호응

플룻 등 19개 예 · 체능 관련 활동에 710명 참여

  • 웹출고시간2015.04.20 13:42:16
  • 최종수정2015.04.20 13:42:16

충주 탄금초(교장 전계현)가 운영하는 방과후 학교에 1~6학년 710여명이 참여, 호응을 얻고 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 탄금초(교장 전계현)가 운영하는 방과후 학교에 1~6학년 710여명이 참여, 호응을 얻고 있다.

탄금초는 학교 내외 인적 · 물적 자원 활용 극대화를 통해 학생들의 감성, 건강, 창의력, 열정을 키워주며,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는 것을 목표로 방과후 학교를 실시하고 있다.

탄금초는 지난 3월 2일부터 플룻 등 15개의 예 · 체능 관련 다양한 부서를 개설해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4월에는 마술, 바둑, 도예, 토요정구 4개의 부서를 추가로 신설, 큰 호응을 얻어 1~6학년 710여명의 학생이 방과후학교를 통해 꿈과 끼를 키우고 있다.

현재 쿠키&클레이, POP예쁜글씨, 플룻, 창의역사 4개의 부서에 수강하고 있는 김희연(5학년) 학생은 "매일 매일 방과후 활동을 하면서 하고 싶은 것을 마음껏 할 수 있어서 좋고, 친구들이 더 많이 신청해서 같이 활동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계현 교장은" '사랑으로 꿈과 끼가 자라는 행복하고 신나는 학교 만들기'라는 교육목표를 이루기 위해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하며 그 안에서 자신의 꿈과 끼를 성장시키는 기회의 장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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