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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4.16 10:20:20
  • 최종수정2015.04.16 10:20:20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일자리허브센터가 읍·면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창출을 위한 고용지원서비스를 제공코자 4월말까지 관내 11개 읍면 각종 회의와 이장회의등을 활용하여 일자리허브센터 이용안내 순회설명회를 실시한다.

일자리허브센터는 청주시와 인접한 4개 군(괴산, 진천, 보은, 증평)의 일자리센터와 구인구직 정보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광역화된 고용지원 서비스를 통해 구인구직 미스매칭을 해소하고자 설립됐다.

군은 순회 설명회에서 5개 시군의 구인구직 정보를 기반으로 하는 구인구직 알선 업무와 취업역량강화교육, 취업박람회, 동행면접 등 일자리허브센터의 역할과 활용법을 안내하여 보다 많은 군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제공위한 고용지원 서비스를 홍보한다.

특히, 지역 실정에 맞게 농번기 일손 지원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많은 인력 투입이 예정되는 농촌 현장에 인근도시지역 인력을 알선하여 농번기 구인의 어려움을 더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 실정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최고의 고용지원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겠다."말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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