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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국토관리사무소, 터널 청소 실시 및 부대시설정비

15~ 24일까지 박달재터널 등 12개 터널과 지하차도 2개소

  • 웹출고시간2015.04.14 19:52:24
  • 최종수정2015.04.14 19:52:24
[충북일보=충주] 대전지방국토관리청 충주국토관리사무소(소장 양장헌)는 관광객과 지역주민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15~24일까지 박달재터널(제천시 백운면 평동리), 다릿재터널(충주시 산척면 송강리) 등 관내 12개의 터널 및 단양지하차도·고명지하차도 등에 대해 터널 대청소 및 부대시설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터널 대청소 및 부대시설 정비를 위해 매일 오전9시~오후6시까지 부분 통제가 실시되므로 이 구간을 통행하는 차량 운전자들은 신호수의 지시에 따라 안전운행 및 서행운전을 당부했다.

청소일정은 15일 다릿재터널, 16일 박달재터널(하),17일 박달재터널(상), 20일 느릅재터널,21일 백마령터널, 유평1·2터널, 22일 소조령터널, 23일 수안보온천 1·2터널, 용관터널, 24일 적석1·2터널, 20일 단양·고명지하차도이다.

충주국토관리사무소 관계자는 "터널 시·종점에 신호수를 배치하고, 입간판과 안전시설물을 설치하는 등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며 특히 교통량이 많은 박달재와 다릿재터널은 신호수를 추가 배치해 차량 운전자들의 안전을 도모하겠다 "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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