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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학생교육문화원, 문화예술 동아리에 연습 공간 제공

  • 웹출고시간2015.02.05 10:11:29
  • 최종수정2015.02.05 10:11:29
충북도학생교육문화원이 문화예술 동아리에 연습 공간을 제공키로 해 오는 13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학생교육문화원은 도내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지하 1층 어울림 공간을 개방한다.

개방 시설은 소공연장, 소울보컬실 등 모두 7개실이며 연극, 뮤지컬, 국악, 양악, 무용 등 문화예술모임이면 모두 신청할 수 있다.

기간은 1년으로 연장도 1년 단위로 가능하며 법정 공휴일을 제외하고 7개실을 연중 개방한다.

이용 시간은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후 3시~밤 9시, 방과후 또는 퇴근 시간 이후 △일요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다.

박노화 학생교육문화원장은 "그동안 충북교육가족이 꿈과 끼를 맘껏 펼칠 수 있는 감성 표현의 장이 부족했다"며 "본원의 시설개방과 공간제공을 통해 문화예술 활동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기획부 담당자(043-229-2612)에게 문의하면 된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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