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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혁신도시 진천지역 본격적 활기

26일 진천지역 첫 아파트 입주 시작 및 올해 법무연수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이전 계획

  • 웹출고시간2015.01.26 09:30:43
  • 최종수정2015.01.26 09:30:43
충북혁신도시 진천지역인 덕산면 B7블럭의 공공임대주택이 26일 입주를 시작하면서 본격적으로 활기를 띠고 있다.

이번에 입주를 시작하는 공공임대주택은 749가구 규모로 총 1천800명이 거주할 것으로 보인다.

11개 이전 공공기관 중 6개가 진천군에 입주할 예정인 진천 지역은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 지난해 7월 이전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하고 있다.

올해 말까지 법무연수원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이전하고 민간 건설업체가 짓는 691가구 규모의 아파트가 추가로 준공한다.

오는 6월에는 혁신도시 진천군 출장소를 개소하고 제로에너지 주택단지 조성이 추진되면서 혁신도시의 모습을 갖춰가게 된다.

유영훈 군수는 "혁신도시는 그 자체가 하나의 브랜드가 돼 군의 큰 자산이 될 것이다"며 "혁신도시가 조기에 조성이 완료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적극적인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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