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4.12.03 14:25:50
  • 최종수정2014.12.03 14:25:50
충북혁신도시로 이전하는 진천 지역 공공기관 중 처음으로 정보통신정책연구원 개청식이 오는 10일 열린다.

현재 충북혁신도시에는 11개 이전 공공기관 가운데 지난해 12월 한국가스안전공사가 가장 먼저 둥지를 틀었고 국가기술표준원, 정보통신정책연구원, 한국소비자원, 한국고용정보원 등 5개 기관이 이전을 완료했다.이 중 한국가스안전공사를 비롯해 국가기술표준원, 한국소비자원, 한국고용정보원 등 음성군 지역에 이전된 4개 공공기관은 개청식을 했다.

진천군 지역은 이번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 처음으로 개청식을 한다.

개청식은 10일 오후 2시 현지에서 국무조정실과 충북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정보통신정책연구원은 지난 6월 말 이전을 완료하고 7월1일부터 업무를 시작했다.정보통신정책연구원 신사옥은 2012년 12월11일 진천군 덕산면 두촌리 106 일대 3만5천400㎡의 터에 착공해 지하 1층, 지상 6층, 건축 전체면적 1만9천676㎡ 규모로 준공됐다.한편 충북혁신도시 진천지역에는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을 비롯해 내년 2월 법무연수원, 5월 정보통신산업진흥원, 8월 한국교육개발원, 12월 중앙공무원교육원에 이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2016년 2월 공공기관으로는 마지막으로 이전한다.

진천 / 조항원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