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2014 충주시 일자리 한마당' 개최

7일 오후2시부터 충주체육관에서, 100개 기업 423명 채용 예정

  • 웹출고시간2014.09.30 09:30:51
  • 최종수정2014.09.30 11:03:55

'2014 충주시 일자리 한마당' 행사가 오는 7일 오후 2시부터 충주체육관에서 열린다.

충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와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공동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일자리 행사는 관내 우량기업 100개(직접 50, 간접 50)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구직자와 구인업체와의 만남의 장으로 마련됐다.

구직 희망자는 당일 행사에 참여해 희망하는 기업체에 구직신청서를 접수하고 현장에서 인터뷰를 진행하면 된다.

이번 행사에는 '취업면접관'을 비롯해 청ㆍ장년, 노인, 여성일자리를 현장에서 상담해주는 '취업홍보관'과 이력서, 자기소개서 작성, 사진촬영, 면접컨설팅을 위한 '이벤트관'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구직자들의 취업을 도울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충주지역에 소재한 100개 기업체에서 423명의 인력을 채용할 계획으로, 구직자들이 많이 참여해 취업의 기회를 잡기 바란다"며 "이번 박람회장은 구인ㆍ구직뿐 아니라 충주지역에서 생산되는 제품전시를 겸해 다양한 볼거리 제공으로 관내 기업체에 대한 폭 넓은 이해의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취업박람회에는 새한전자㈜, ㈜TNP, 롯데칠성음료㈜주류BG, ㈜인팩, ㈜코이즈, ㈜세아특수강, 신일제약㈜, 고려전자㈜ 등 관내 크고 작은 유망기업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