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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 바리스타 교육생 모집

17일~12월3일까지 매주수요일 3시간교육, 교육비 5만원

  • 웹출고시간2014.09.03 10:48:50
  • 최종수정2014.09.03 10:48:50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준영)은 장애인의 직업능력개발 및 장애인 취업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바리스타 2급 자격증 과정’참여자를 모집한다.

‘바리스타 2급 자격증 과정’은 충북지역에 거주하는 장애인 중 참가 희망자를 모집, 9월 17일부터 12월 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2~5시까지 3시간 총 12회차의 일정으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커피의 역사 및 유래, 그라인더, 머신의 이해 및 추출 실습, 에스프레소 머신을 활용한 추출법 및 카푸치노 만들기 등 바리스타 이론교육부터 실기교육까지 자격증 취득을 위한 전문 교육이 진행 될 예정이며, 교육 수료 후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시험에 도전 할 예정이다.

교육비용은 5만원이며 앞치마, 린넨, 교재 등 개인물품 구입비용(3만6천원)과 자격시험 응시비용(7만원 정도)은 개인부담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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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