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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5.18 20:55:5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산업안전공단 충북지도원은 협력업체의 안전보건환경을 조성하기 우한 모기업과의 업무협약체결을 지난 16일 체결했다.

한국산업안전공단 충북지도원(원장 이광길)은 롯데건설(주) 청주 사직주공아파트 재건축현장과 모기업 협력업체 상생협력 파트너십 협약을 지난 16일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경영여건이 취약한 협력업체에 대해 모기업 주관 하에 협력업체 안전보건지원체계를 구축, 자율적인 안전보건환경을 조성하고 산업재해예방을 극대화 하게 된다.

파트너십 지원협약 체결에 따라 모기업은 안전보건관리 지원활동 및 효과에 대한 분석 및 평가를 실시하고, 협력업체는 자율적인 안전보건관리 활동을 전개한다.

또 공단에서 각종 기술과 ·교육, 정보,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노동부는 행정지원 및 참여사업장 인센티브 등이 제공, 모기업과 협력업체에 대한 지도점검·감독이 면제된다.


/ 최영덕기자 yearm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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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