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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맹동면, 혁신도시팀 신설 운영

혁신도시 내 각종 생활민원 지원 추진

  • 웹출고시간2014.07.10 10:23:11
  • 최종수정2014.07.10 10:23:11
음성군 맹동면(면장 정용범)은 혁신도시 유입인구를 지역발전으로 이끌기 위해 혁신도시팀을 신설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면은 지난 7월 1일자 인사이동에서 혁신도시 관련 업무를 담당할 인력 2명을 지원받음에 따라 혁신도시팀을 신설하고 전담인력 2명을 배치했다.

신설된 혁신도시팀은 최근 LH이노밸리 아파트에 1천230명이 전입함에 따라 입주민들이 겪을 버스 운행문제, 생활쓰레기 배출문제 등 각종 생활민원을 파악하여 신속히 처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혁신도시 내 법정리 신설 및 행정구역 조정에 대한 의견수렴 등 혁신도시의 첫 가동으로 발생하게 되는 여러 문제에 대해 해결사 노릇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용범 맹동면장은 "오는 9월 말 혁신도시 내 출장소가 준공되면 더욱 체계적인 행정지원을 할 수 있을 것이며, 전입하는 입주민의 조기정착과 기존에 거주하던 주민과의 화합을 통하여 지역발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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