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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6.24 11:09:58
  • 최종수정2014.06.24 11:09:58
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상준)은 감곡초등학교 이경희(37)교사를 음성 이달의 교육가족상 6월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6월 '이달의 교육가족상'에 선정된 이 교사는 감곡초등학교에 근무하면서 평소 기초학력증진을 위해 노력한 결과 학습부진책임지도 실천사례발표대회에서 입상한 바 있고, 교수학습방법 개선을 위해 꾸준한 자기연찬으로 교육활동 우수교사 표창을 받았다.

이뿐 아니라 어린이들의 과학적 사고 발달을 위해 탐구 및 과학교육에 도 힘쓴 결과 과학교육활동 지도 유공교사로 표창을 받기도 했다.

이 교사는 또, 2012년부터 현재까지 학교 홍보활동을 담당해 학교의 특색있는 교육활동을 널리 홍보해 학교의 위상을 높이고, 학생 및 학부모의 학교 교육 만족도를 높여 감곡초가 2013년 홍보우수기관으로 기관장상을 받는데 기여했다.

그리고 매일 명상시간 운영, 마니또 활동을 통해 학급 어린이들이 서로를 돕고 배려하는 어린이로 자랄 수 있도록 올바른 인성함양을 위해서도 매우 적극적으로 노력함으로써 그 공적을 인정받았다.

한편, '이달의 교육가족상'은 음성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우수 교직원을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성실하고 창의적인 근무 의욕을 고취하고자 매월 음성관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선정·표창하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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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