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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혁신도시 입주자 환영행사 가져

박균웅씨에 종량제봉투와 태극기 지원품 전달

  • 웹출고시간2014.06.01 15:04:52
  • 최종수정2014.06.01 15:04:52

지난 30일 조병옥 음성군수 권한대행이 혁신도시로 전입한 박균웅씨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혁신도시 주민 입주가 이달부터 본격 시작됐다.

음성군은 혁신도시 입주 주민들에게 고향처럼 포근한 음성의 이미지 제고와 이질감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달 30일 맹동면사무소 면장실에서 간소한 환영 행사를 가졌다.

환영행사에서 조병옥 군수권한대행은 혁신도시로 전입한 박균웅(42)씨에게 꽃다발과 인구증가지원시책 지원품인 종량제봉투와 태극기를 전달했다.

박씨는 음성군 삼성면 소재 기업체에 근무하고 있으며 천안에서 출퇴근하다가 이번 혁신도시 이노밸리 아파트 준공에 따라 전입해 음성군민이 됐다.

조병옥 군수권한대행은 "중부내륙의 핵심도시이자 잠재 가능성이 높은 음성군에 새 둥지를 트신 것을 축하드린다"며, "현재 음성군 인구가 10만을 돌파해 15만으로 가기 위한 원동력인 혁신도시로 입주한 박균웅씨와 함께 첫 단추를 끼워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혁신도시 입주는 음성군 맹동면 소재 이노밸리 아파트로 총 1천 74세대가 입주를 하게 되며, 음성군의 인구는 약 2천~3천명 정도 단기간에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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