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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충북혁신도시 내 KISDI 첫 둥지

이달 말 신사옥 이전작업 완료
내달 1일부터 본격 업무 시작

  • 웹출고시간2014.06.01 15:17:19
  • 최종수정2014.06.01 17:11:32

충북 혁신도시 진천 지역에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 6월말 첫 번째로 이전 후 7월 1일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충북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 가운데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원장 김도환)이 6월 말 진천군 지역에 첫 둥지를 튼다.

충북혁신도시에 이전하는 공공기관은 모두 11곳이고 진천지역에 6개 기관이 들어선다.

지난해 12월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음성지역에 가장 먼저 이전했고 이어 지난 30일 국가기술표준원이 역시 음성지역에 터를 잡았다.

음성지역에는 한국소비자원과 한국고용정보원이 6월과 7월 신사옥을 이전한다.

이처럼·충북혁신도시 내 음성지역에 공공기관이 잇달아 이전하는 가운데 진천지역은 다음 달 27~29일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 신사옥 이전 작업을 완료하고 7월1일부터 이곳에서 본격 업무를 시작한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은 2012년 12월11일 진천군 덕산면 두촌리 106 일대 3만5천400㎡의 터에 착공해 지하 1층, 지상 6층, 건축 전체면적 1만9천676㎡ 규모 지어진다.

이곳은·현재 건물 외부는 완료했고 실내장식 마무리 공사를 하고 있다.

·경기도 과천에 있는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은 국무총리 산하 방송통신 전문 연구기관으로 1985년 2월 통신정책연구소로 출범했고 직원은 210여 명이다.

·충북혁신도시 진천지역에는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을 비롯해 내년 2월 법무연수원, 5월 정보통신산업진흥원, 8월 한국교육개발원, 12월 중앙공무원교육원에 이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2016년 2월 공공기관으로는 마지막 이전이 된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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