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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험멜FC, 덕신초에서 청소년건강프로젝트 진행

덕신초 어린이들에게 축구의 재미를 알려줘

  • 웹출고시간2014.04.27 15:04:55
  • 최종수정2014.04.27 15: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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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지난 24일 충주시 주덕읍 덕신초등학교를 방문, 청소년 건강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지난 24일 충주시 주덕읍 덕신초등학교를 방문, 청소년 건강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날 덕신초를 방문한 충주험멜 한상학, 박희성, 박세환 선수는 축구수업에 참여한 덕신초 아이들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아이들이 축구에 대한 재미와 흥미를 느낄 수 있는데 중점을 두고 축구공을 활용한 다양한 게임을 진행했다.

충주험멜 선수들은 아이들과 함께 조를 짜서 스트레칭과 공돌리기 게임으로 몸을 푼 후 간단한 드리블과 슈팅 등을 지도하며 아이들에게 축구의 재미를 알려줬다.

덕신초 체육담당 교사는 "전교생이 49명뿐인 작은 학교지만 아이들이 축구를 즐겨하며 좋아한다"며"지역의 프로팀이 있어서 이런 프로그램을 진행해주니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 아이들이 선수들 사인을 따로 받을 정도로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좋은 추억이 된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청소년 건강프로젝트'는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이 지난해부터 충주지역 초, 중, 고등학교를 방문해 축구클리닉과 배식봉사, 진로강연 등의 활동을 통해 연고지역의 청소년들의 건강한 육체와 정신건강 함양을 꾀하고 건전한 학교생활을 장려하기 위한 취지에서 충주교육지원청의 협조로 진행되는 지역밀착 활동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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