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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4.06 12:59:25
  • 최종수정2014.04.06 12:59:25

충주엄정초(교장 김두환) 1~4학년과 유치원 어린이들은 지난 4일 충북교육문화원에서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충주엄정초(교장 김두환) 1~4학년과 유치원 어린이들은 지난 4일 충북교육문화원에서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날 학생들은 학교에서 접하지 못하는 도자기 만들기, 신명나는 농악놀이, 핸드벨과 함께하는 음악 합주, k-pop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어린이는 "흙으로 도자기를 만들고 핸드벨을 연주하며 음악과 미술에 대한 예술 감각이 있음을 알았다"고 말했다.

김두환 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활동을 실시해 어린이들의 꿈과 끼를 계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학교폭력 예방 및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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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