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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4.03 09:52:56
  • 최종수정2014.04.03 09:52:56
보은군 보은읍에서 속리산면을 잇는 국도 37호선 속리터널의 차량통행이 전면 통제된다.

대전지방국토관리청 보은국토관리사무소는 4일 오후8시부터 5일 오전4시까지 속리터널(보은군 보은읍 대야리에서 속리산면 중판리) 1천198m 왕복 2차로의 차량통행을 전면 통제한다.

이번 차량통행 제한은 봄을 맞아 속리산을 찾는 상춘객과 지역주민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속리터널 내 조명시설 정비 및 대청소를 실시하기 위해 이루어진다.

해당 시간에 속리터널을 통행하는 차량은 옛 국도인 누청삼거리~말티고개~상판삼거리 구간(10.7㎞)으로 우회해 통행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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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