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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엄정초, 선생님과 함께하는 건강 달리기 실시

1~2학년은 2바퀴, 3~4학년은 3바퀴, 5~6학년은 4바퀴씩

  • 웹출고시간2014.03.27 13:15:05
  • 최종수정2014.03.27 13:15:05

충주엄정초(교장 김두환)는 운동이 부족한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생활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선생님과 함께 아침 건강 달리기’를 운영하고 있다.

충주엄정초(교장 김두환)는 운동이 부족한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생활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선생님과 함께 아침 건강 달리기’를 운영하고 있다.

‘선생님과 함께하는 건강달리기’는 매일 아침 8시 40분에 음악이 울리면 선생님과 함께 1~2학년은 2바퀴, 3~4학년은 3바퀴, 5~6학년은 4바퀴씩 운동장 달리기를 한다.

매일 학년별로 줄을 맞추어 함께 뛰다보니 평소 힘들어 하거나 운동하기를 싫어하는 어린이들도 이제는 잘 적응하여 열심히 달리고 있다.

또 앞으로, 외발뛰기, 모둠발 뛰기, 장애물 넘어 달리기, 장애물 피해 달리기 등 다양한 달리기 프로그램을 개발해 어린이들이 자발적으로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김두환 교장은 “건강달리기는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생활습관을 길러주고 건전한 몸과 정신을 갖도록 하며 학교생활에 흥미와 자신감을 갖게 한다”며“체력증진 및 비만예방과 학교폭력예방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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