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엄정초, '사랑이 넘치는 행복주간' 운영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문화 형성

  • 웹출고시간2014.03.20 13:00:36
  • 최종수정2014.03.20 13:00:36
충주엄정초(교장 김두환)는17~28일까지 ‘친구 사랑, 선생님 존경으로 사랑이 넘치는 행복 주간 ’을 운영하고 있다.

‘친구사랑활동’은 각 학급별로 학생의 수준에 맞는 수준별 학교폭력 예방교육 및 친구사랑 프로그램을 실시, 친구와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우정을 깊게 할 수 있는 행사를 발굴하여 학생 스스로가 친구를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함으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와 친구의 소중함을 깨닫도록 했다.

또 ‘상담활동’은 모든 담임교사가 반 학생 모두를 개별 상담하며, 가정통신문을 발송해 학부모의 참여를 유도하고 담임교사와 직접 면담, 전화 상담, 이메일 상담 등을 실시했다.

특히 상담 전 학부모의 상담 요청서 작성으로 아동에 대해 교사가 상담 자료를 구체적으로 준비하여 보다 자세하고 체계적인 상담이 이뤄 질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행복주간’운영을 통해 가정과 학교가 학생들의 생활을 공유하고 문제 발생을 사전에 예방할 뿐 아니라 평소 깊이 있게 생각하지 못했던 친구의 소중함을 알게 되어 우정을 더욱 더 소중하게 다지는 계기가 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