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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충북본부, 지난해 중소기업 지원자금 1천469억원

  • 웹출고시간2014.03.09 14:02:32
  • 최종수정2014.03.09 14:02:32
한국은행 충북본부가 지난해 도내 중소기업에 공급한 지원자금이 1천469억원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충북본부가 지난 7일 발표한 '2013년 중 중소기업 지원자금 운용현황'을 보면 지난해 중소기업 지원자금 규모는 지난 2007년 1월 이후 동일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전략지원부문의 경우 749억5천만원으로 지난 2012년말 301억2천만원 대비 448억3천만원이 늘었다.

반면 일반지원부문은 719억5천만원으로 지난 2012년말 1천167억8천만원에 비해 448억3천만원이 감소했다.

지원자금을 재원으로 도내 금융기관이 취급한 중소기업 대출금은 7천576억4천만원으로 지난 2012년 6천451억9천만원 보다 1천124억5천만원(17.4%) 증가했다.

지원받은 업체는 1천127곳으로 지난 2012년말보다 150곳이 늘었다.

대출수혜기업 중 지역전략산업 영위기업은 524억6천만원으로 전체의 35.7%를 차지했고 이어 혁신기업이 253억원(17.2%), 창업기업은 236억7천만원(16.1%), 벤처기업은 101억4천만원(6.9%)인 것으로 집계됐다.

/ 임영훈기자 limyh8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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