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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2.27 18:29:16
  • 최종수정2014.02.27 18:29:24
청남대관리사업소가 Kwater 대청댐孝나눔복지센터와 관광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대청댐孝나눔복지센터는 청남대를 적극 활용한 관광·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청남대는 대청댐孝나눔복지센터의 관광·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이용객들에 대한 입장요금을 1천원 할인 해 준다.

이와 함께 대청회봉사단, 아름다운 사람들의 모임, 나우리봉사단 등 청남대 인근의 3개 자원봉사센터는 관광 도우미를 운영해 노령 이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재덕 청남대관리사업소장은 "대청댐孝나눔복지센터의 관광·교육 프로그램으로 청남대가 선정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충북관광활성화를 위해 상호 간 연계 가능한 사업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청남대관리사업소는 2월 현재 도내 각 기관, 관광지, 기업 등 101개 업체와 충북관광활성화를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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