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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1.19 12:52:32
  • 최종수정2014.01.19 12:52:32


충주중총동문회(회장 윤진식/19회) 정기총회 및 2014년 신년인사회가 17일오후6시 충주 드림유웨딩홀에서 이상일충주시민대화합특별위원회위원장(11회),홍병호충주시노인회장(13회),이관영 재경동문회장(19회),김동환 충북도의회 부의장(23회),류구현 전 감사원 국장(24회),한창희 전충주시장(25회), 이종배충주시장(27회),김덕진충주교육장(27회),이규홍충주신문사장(28회),오문균 충주중교장(29회),이규만원주지방환경청장(29회),이장표한전충북본부장(29회)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13총동문회 운영 결산보고 및 2014년 운영예산안(3천만원)에 대한 심의 의결과 2013동문화합대축제 결산보고, 감사 선출에 이어 신년인사회가 열렸다.

윤진식 회장(국회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세계적 인재를 배출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명문교임에도 불구, 그동안 동문회가 활성화 되지 못해 안타까웠다"며"지금까지 조직 기반을 다지는 기간이었다면 올해부터는 각종 행사를 통해 활기찬 동문회가 되도록 다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충주중은 1940년4월18일 개교,반기문 유엔사무총장(16회) 등 69회에 2만5천92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현재 70여명의 교직원과 855명의 학생들이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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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