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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 제조업·비제조업체, 내년 1월 업황 부정적 전망

  • 웹출고시간2013.12.27 17:02:40
  • 최종수정2013.12.27 17:02:40
충북도내 제조업, 비제조업체들이 내년 1월 업황을 부정적으로 전망했다.

한국은행 충북본부의 '12월 충북지역 기업경기조사' 결과를 보면 제조업의 내년 1월 업황전망BSI(기업경기조사지수)는 84로 전달보다 1p 하락했고 비제조업의 경우 75로 전달보다 2p 하락했다.

12월 업황 BSI는 제조업의 경우 82로 전달보다 1p 하락했으나 비제조업은 75로 전달과 동일했다.

도내 제조업체들은 내년 1월의 매출, 채산성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제조업의 경우 매출전망BSI의 12월 실적은 90으로 전달에 비해 1p올랐지만 1월 전망은 92로 전달보다 3p 떨어졌다.

채산성BSI는 83으로 전달보다 3p 떨어졌고 1월 전망은 전달보다 2p하락한 85를 기록했다.

비제조업 채산성BSI의 12월 실적은 79로 전달보다 6p 하락했고 1월 전망은 81로 전달에 비해 4p하락했다.

경영 애로사항에 대해 제조업체들은 내수부진(25%), 불확실한 경제상황(18%), 인력난·인건비상승(11%) 순으로 제시했다.

비제조업체들은 인력난·인건비상승(15%), 내수부진(15%), 원자재가격 상승(13%) 등을 경영 애로사항으로 꼽았다.

/ 임영훈기자 limyh8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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