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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2.12 11:39:41
  • 최종수정2013.12.12 11:39:41

충주엄정초(교장 박태환)가 12일 충주교육 페스티벌에서 충주교육지원청 지정 ‘2013. 多 행복한 학교 만들기 실천 우수학교’로 선정되어 상을 받았다.

충주엄정초(교장 박태환)가 12일 충주교육 페스티벌에서 충주교육지원청 지정 ‘2013. 多 행복한 학교 만들기 실천 우수학교’로 선정되어 상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활력이 넘치는 학교 문화로 새롭게 디자인해 공교육의 신뢰를 회복하고, 多 행복한 학교 실천 우수학교를 선정·시상해 학교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미 엄정초는 ‘충북도교육청 행복학교’로 선정되어 9월 26~2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3. 대한민국 행복박람회’에 ‘모두가 행복한 학교’라는 주제로 참가, 전국에 충북교육 및 엄정교육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런 성과는 ‘학생이 행복하고, 학부모가 만족하며, 교사가 존경받는 학교 문화’를 교육가족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도록 노력한 결과다.

엄정초는 ‘HAPPY’라는 학교교육 미션에 Honest(정직), Ability(능력), Passion(열정), Personality(개성), Youth(젊음)의 가치 뜻을 더해 교육가족 모두가 저마다 각각의 가치를 추구하여 학교생활을 통해 ‘행복(HAPPY) ’실현을 추구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 행복 교육의 주체인 교사, 학부모, 학생이 ‘같이’ 행복 교육 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엄정초는 학생회 자치 활동을 강화하고, 학부모 지원사업에 참여하여 학부모 활동을 확대했으며 교사들의 능력 개발을 위해 꾸준히 노력했다.

그 결과 학생들의 머릿속에 ‘꿈과 씨앗’을 심어주는 행복한 학교, 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학교, 함께 있기만 해도 기쁨과 감사와 행복을 안겨주는 학교로 가꾸어 나가고자 교사와 학생, 학부모가 한마음으로 ‘多 행복감’을 증진시킬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활동과 실천을 통해 고착화된 학교문화를 개선, 교육만족도를 높였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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